블로그를 어찌할까...

작년에도 블로그를 할까 말까 하다가 말았었다.
글로 정리하는 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이미 잘 정리된 블로그가 많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인턴을 하면서 조언을 받아 개발환경설치나 개발을 할 때 성공하지 않아도 시행착오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올리지 않고 개인문서에 작성하니까 편해서 더 잘 기록한 것도 있음ㅋㅋㅋ)
그러다보니 꽤나 쌓였고, 블로그에 올려서 같은 고난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은 경우가 8할이라 도움이 될지는,,,,흠흠
아무튼 ‘이게 정답이야!’라기보다는 주절주절 쓸 것 같다...


그리고 개발블로그를 구경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한 블로그에서 본 인상깊은 말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정보를 얻었으니 이것을 공유한다. 정보는 평등해야된다. 이런 뉘앙스였다. 공감도 갔고 블로그를 하겠다는 마음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난다ㅠㅠ 나중에 찾으면 추가해야겠다.


각설하고, 작년 3월에 만든 블로그가 있었다. (지금 이것) https://euzl.blogspot.com/
그런데 구글 기본 템플릿을 이용하다보니 테마를 수정하는데 제약이 있다 ㅠㅠ
무료 템플릿을 찾아봐도 맘에 쏙드는 구성이 없다 ㅠㅠ
CSS를 공부해서 직접 수정해봐야하나..

GitHub블로그를 만들까도 생각해보았는데, 개발 이외의 내용이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고민된다..!!

고민고민고민고민


이번 추석연휴안에는 결정해서 포스팅 하나라도 할 수 있기를!


(추가)

jekyll로 블로그를 만들려고 깃헙에 레파지토리까지 만들었지만 댓글기능이나 이런 저런 편리함 + 구글블로거템플릿에서 맘에 안드는 부분을 수정하게 돼서 계속 구글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그 과정에서 테마를 완전히 바꾸게 돼서 아쉬우니까 이미지로 첨부해 둔다 ㅎㅅㅎ 이젠 안녕~
(템플릿 특성상 게시물로 들어가면 ‘공유’가 왼쪽에 뜨도록 되어있었는데 오른쪽으로 글이 치우쳐져서 맘에 안들었다 ㅜ 그렇다고 사이드바를 빼려고하니 항상 다른 태그로 이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블로그 고려한 사항]
사이드바로 항상 접근 가능했으면
나중에 개발이외의 분야도 추가하고싶다.
댓글기능 포함
필요한 것 이외의 기능은 빠졌으면..!


테마를 바꾸니까 코드가 안이쁘게 나와서 이 블로그를 보고 수정하려고 한다!

나중엔 CSS를 공부해서 내 기준에 딱 맞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


아무튼 블로그 부활!🌟

(지금 글을 작성하다보니 markdown 너무 그립다..☆  조만간 GitHub으로 갈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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